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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나학교, 후원자·봉사자 감사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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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지키기 위한 작은 발걸음을 걷는 자오나학교(교장 정수경 수녀)가 후원자와 봉사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자오나학교는 9월 28일 서울 정릉동 원죄 없으신 마리아 교육 선교 수녀회 수녀원 대성당에서 후원자들을 위한 감사미사를 봉헌하고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서울대교구 대신학교 영성지도 정태영 신부가 주례한 감사미사와 자오나학교 학생들의 감사 인사, 트리니타스 보컬 앙상블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자오나학교는 미혼모와 학교 밖 여자 청소년들을 위한 생활 공동체형 대안학교로, 2014년 개교 이후 매년 2명씩 8명이 졸업생했다. 현재 5명의 학생이 아이를 돌보며 공부를 하고 있다.

교장 정수경 수녀는 “자오나학교는 후원 없이는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학교 운영을 돕고 있는 후원자와 봉사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기 위해 매년 감사미사를 봉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혼모들이 자녀들을 잘 키우고, 이 아이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용택 기자 johncho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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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09-30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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