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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교회사연구소 연구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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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대건 신부의 ‘조선전도’에 대한 학술적 연구가 본격화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전교구 이용호 신부(성 김대건 안드레아 탄생 200주년 기념 건설추진위원회 위원장)는 10월 12일 오후 2시 대전교구 솔뫼성지 성모경당에서 열린 내포교회사연구소(소장 김성태 신부) 제4회 연구발표회에서, “‘조선전도’는 신학과 교회사뿐만 아니라 문화사와 지리사에 있어서도 큰 의미를 갖고 있다”며 이에 대한 심층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 신부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조선전도를 찾아서’라는 제목의 발제에서 ‘조선전도’는 “한일 간 영토 분쟁 때마다 자주 언급됐을 뿐 지금까지 연구가 진척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학술 연구팀이 구성돼 교회사가와 신학자, 역사가들과 지리학자들의 노력으로 깊이 있는 연구 성과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신부는 특히 1978년 고(故) 최석우 몬시뇰에 의해 알려진 ‘조선전도’ 복사본 외에 프랑스 파리국립도서관 등에서 원본과 2종의 사본을 추가로 발견했다며,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는 2021년 ‘조선전도’ 대여 전시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또 김규성 신부(인천교회사연구소)와 김대은 연구원(내포교회사연구소)이 각각 ‘다블뤼 주교 전기에 인용한 서한 자료 연구’와 ‘죠조 신부 일행의 서울 상경과 순교 과정의 장소적 고찰’에 대해서 발표했다.

김규성 신부는 프랑스의 전기작가 샤를 살몽이 다블뤼 주교의 전기를 저술하며 서한을 인용한 방식과 특성을 분석했다.

김 신부는 살몽이 다블뤼 주교의 서한을 통해 ▲가족 관계를 통해서도 드러나는 다블뤼 주교의 선교 열정 ▲조선교회의 사목자이자 교회사 서술가로서의 면모 ▲공적인 면모와 사적인 면모가 혼재돼 있다는 점 등을 주목했다고 말했다.


박영호 기자 young@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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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10-15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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