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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회사연구소(소장 신대원 신부)가 6번째 연구 총서 「새롭게 교회되기」(정일/449쪽/1만5000원/도서출판 동명)를 펴냈다.
이번 총서는 교구 소속 정일 신부(가톨릭상지대학교 총장)의 연구논문과 논평들을 엮은 것으로, ‘지상생활을 통해서 본 그리스도이신 예수’를 비롯해 ‘역사적 맥락에서 본 사목과 사목신학’, ‘선교의 어제와 오늘의 복음화’ 등 다양한 연구 결과물들을 담았다.
안동교회사연구소는 교구 설정 50주년을 맞아 교회사에 한정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연구자들의 연구업적을 존중하는 의미에서 연구총서 간행 범주를 확대한 바 있다. 이번 총서는 그 첫 번째 결과물로, 앞으로 교구 사제들의 풍부하고 다양한 연구 성과물들을 받아들여 교구 역사의 한 점으로 기록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문의 054-858-3111 안동교구청
정정호 기자 pius@catime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