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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상 신부, 가톨릭신문사 사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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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사 제24대 사장에 김문상(디오니시오) 신부(사진)가 임명됐다.

대구대교구는 1월 7일자로 김 신부를 가톨릭신문사 사장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공식 임기는 1월 17일부로 시작된다.

김문상 신부는 1995년 사제품을 받은 후 대구대교구 대잠·남산본당 보좌를 거쳐 임고·선산·흥해본당 주임으로 사목한 바 있다. 이어 중국 국외연수를 거쳤다. 특히 2012~2013년 가톨릭신문사 부주간 겸 서울지사장으로, 2013~2016년 가톨릭신문사 미주지사장으로 매스컴사도직에 헌신해왔다.


주정아 기자 stell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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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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