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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아라 루빅 탄생 100주년 기념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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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콜라레 운동의 창설자인 끼아라 루빅(Chiara Lubich·1920~2008) 여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미사가 1월 22일 오후 7시30분 대전 대동성당에서 봉헌됐다.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 주례로 거행된 이날 기념미사는 한국 포콜라레 운동 대전구역 공동체가 주관해 창설자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찬미와 감사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유 주교는 강론에서 “끼아라 루빅 여사와 포콜라레 운동은 제2차 바티칸공의회의 핵심 정신인 ‘친교’의 영성을 이미 공의회 이전부터 실천했다”며 “하느님이 주신 성덕의 길은 우리 모든 평범한 사람들이 갈 수 있는 일상 삶의 길임을 잘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유 주교는 이어 “하느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이웃과 맺는 친교를 통해 하느님께 나아가야 한다”며 “지난해 11월 교황청 시성성으로 이관된 끼아라 루빅 여사의 시복시성을 위해서 많은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1920년 1월 22일 이탈리아 트렌토에서 태어난 끼아라 루빅 여사는 평생을 주님의 사랑 안에서 세상 안에 친교와 일치를 가져오려 노력했고, 그의 활동은 포콜라레 운동으로 자리 잡았다.


박영호 기자 young@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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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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