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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 제50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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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총회장 한일문, 담당 최봉원 신부, 이하 교구 평협)가 제50회 정기총회를 통해 2020년 한 해 동안 봉사와 환경실천 운동에 특별히 힘을 실어나가기로 다짐했다.

2월 1일 마산웨딩그랜덤에서 연 올해 총회에서 각 지구별 본당회장단과 교구 임원 등 참가자들은 ‘평협 人’으로서 ▲봉사와 나눔을 통한 사랑실천의 복음화 활동 전개 ▲환경 살리기의 생활화 ▲평신도 사도직의 기본에 충실하기를 비롯해 교구 평협과 4개 지구 및 각 단체 간 소통과 협조 체계를 강화하는데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교구 내 모든 신자들이 교회 전체의 사명 수행을 위해 함께하는 공동체라는 것을 확인하고 함께 협력하는 방향성을 공유하는 노력의 하나로, 오는 10월 ‘공동 합의성’을 주제로 심포지엄도 열기로 했다.

특히 평협은 새 교구청 건립을 위한 모금에 적극 동참할 뜻을 밝혔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는 백균철(바오로) 교구 평협 수석부회장을 제26대 평협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했다. 최종록(대건 안드레아) 수석부회장, 최남순(스텔라) 여성회장 등의 새 임원진도 선출했다.

한편 총회에 이어서는 2019년도 교구 ‘복음화대상’ 시상식이 이어졌다.

교구 평협은 지역 복음화 활동을 더욱 독려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복음화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제11회 시상에서는 ‘선교대상’과 ‘회두대상’에 ‘봉사상’을 추가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숨은 그리스도인들을 발굴, 시상했다. 아울러 평협은 지난해 교구 평협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며 실시한 ‘사랑의 돼지 저금통 키우기 운동’ 기금을 교구장 배기현 주교를 통해 교구에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주정아 기자 stell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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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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