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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교구 ‘하울이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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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교구 청소년들이 신앙 안에서 하나 되는 자리가 마련됐다.

원주교구 청소년사목국(국장 양희정 신부)은 2월 8일 원주 문화방송 아트홀에서 ‘2020 하울이제’를 개최했다.

‘계명과 고해성사’를 주제로 한 올해 축제는 명륜동·무실동·일산동·구곡·반곡동·원동·학성동·단구동·봉산동본당 청소년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공연을 기획하고 무대에 오르는 하울이제는 청소년이 신앙에 대해 고민하고 공부한 결과물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축제는 명륜동본당의 연극 ‘써니!’를 시작으로 수화찬양과 댄스, 블랙라이트, 합창 등 다양한 공연으로 열기를 더했다. 주교좌원동본당은 주일학교 청소년들이 고해성사를 통해 하느님을 만나는 기쁨을 찾아가는 과정을 연극으로 표현했으며, 가요 ‘무조건’을 개사해 십계명의 의미를 담아낸 학성동본당의 공연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대상은 일산동본당, 인기상은 학성동본당에게 돌아갔다.

이날 경연에 참가한 김효주(효주 아녜스·18·단구동본당)양은 “처음 무대에 서 걱정했는데, 친구들이 도와준 덕분에 잘 마칠 수 있었다”며 “공연을 준비하고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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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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