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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와 대전·인천·의정부교구 23일 미사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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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와 대전교구, 인천교구, 의정부교구가 4월 23일부터 신자들과 함께 드리는 공동체 미사를 재개한다.(4월 21일 오후 3시 현재)

정부는 4월 19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소 완화하고, 종교시설 운영 중단 강력 권고를 해제했다. 이에 따라 각 교구는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미사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미사에 참례하는 신자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성당에 들어갈 때 체온을 측정하고 유사시에 대비해 참례자 명당에 이름을 적어 내야 한다. 또 성당에서는 충분한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악수 등 신체 접촉을 피해야 한다. 미사가 재개되더라도, 코로나19 유증상자와 면역력이 약한 신자, 초·중·고등학생, 감염에 대한 심리적 부담이 있는 신자는 대송으로 주일미사 의무를 대신할 수 있다.

한편 미사 외의 단체활동과 교육, 모임 등은 진행하지 않는다. 서울대교구는 향후 단체활동과 관련한 별도 지침을 낼 예정이며, 인천교구와 의정부교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는 5월 5일 이후에 생활방역을 준수하며 단체활동과 모임을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용택 기자 johncho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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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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