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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이웃사랑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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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대표이사 황경원 신부)가 프란치스코 교황 회칙 「찬미받으소서」 발표 5주년을 맞아 이웃을 위한 환경 지키기 캠페인에 나선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5월 한 달 동안 「찬미받으소서」 주간인 5월 16~24일을 기념해 가난한 이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환경훼손을 막기 위한 ‘이웃사랑 활동에서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찬미받으소서」 중에서 ‘우리 후손들, 지금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어떤 세상을 물려주고 싶습니까’(160항), ‘환경과 사회의 훼손은 특히 이 세상의 가장 취약한 이들에게 영향을 미칩니다’(48항), ‘일상의 작은 몸짓들의 중요성과 더불어 사회적 사랑이 우리를 이끌어 우리가 환경 훼손을 효과적으로 막고 돌봄의 문화가 온 사회에 스며들도록 장려합시다’(231항)를 근거로 진행한다.

평소 우리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플라스틱 제품은 빠르게 생산되고 소비된다. 그러나 이는 분해되는데는 500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분해되지 않고 바다에 남아있는 미세플라스틱은 이를 섭취하는 해양 생물 뿐 아니라 해양 생물을 먹는 인류도 위험에 처하게 한다.

‘이웃사랑 활동에서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에서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가 제시하는 수칙은 우리가 조금만 생각하면 지킬 수 있는 것들로 구성됐다.

▲장바구니 사용 ▲단순포장 된 제품 구입 ▲일회용 페트병 사용 최대한 줄이기 ▲다회용 도시락 용기 사용 ▲도시락 가방 활용한 배달 ▲빨대와 일회용 수저 사용하지 않기 ▲일회용비닐 사용 줄이기 ▲개인 컵 사용 습관 기르기 ▲철저한 재활용 총 9가지다.


이재훈 기자 steelheart@ca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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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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