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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구 유튜브 채널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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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구는 영상시대에 발맞춰 유튜브 계정을 개설, 운영한다.

교구 전산홍보실(담당 이선찬 신부)은 교구 유튜브 공식 계정 ‘천주교 청주교구’와 신앙생활에 유익한 자료를 전달하는 ‘대장간 문화제작소’를 개설, 운영한다. 또 교구 청소년사목국은 청소년들에게 특화된 유튜브 계정 ‘주튜브’를 개설했다.

교구 공식 유튜브 계정 ‘천주교 청주교구’는 교구에서 매주 발간하는 교구 주보의 내용을 소리와 영상으로 전한다.

교구는 이미 지난 2019년 6월 23일부터 목소리를 통해 선교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평신도 봉사자 약 50여 명과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자체 제작 소리주보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천주교 청주교구’에서는 소리 주보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더 많은 신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영상 주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상 주보 서비스는 지난 5월 3일자 주보부터 제공되고 있으며, 교구는 교구와 본당 소식 역시 취재 형식의 콘텐츠로 제공할 계획이다.

‘대장간 문화제작소’는 ‘일상생활에서 신앙생활을’을 모토로 유튜브 서비스를 통해서 매시간 신자들의 신앙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교부들의 말씀’이 매일 오전 8시에 제공되고 있으며, 월요일에 ‘사진 묵상’, 화요일에 ‘질문으로 알아보는 교회 문헌’, 금요일에 ‘미리 보는 주일 말씀’ 등 요일별로 특화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구 청소년사목국 유튜브 채널 ‘주튜브’는 ‘주님’과 ‘유튜브’의 합성어로, ‘일상 안에서 주님을 찾고, 전하고, 찬양하는 주튜브! 여러분은 이미 주튜버입니다’를 모토로 하는 청소년 대상 채널이다.

교구 청소년사목국은 급변하는 현대사회 안에서 특히 유행에 민감한 청소년들에게, 그들의 눈높이로 다가가 일상 안에서 주님을 체험하고 신앙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할 계획이다.

교구는 다양한 유튜브 계정들을 운영해 영상 시대에 발맞춰 신자들과 소통하며, 이러한 다양한 동영상 교육 자료들이 폭넓은 전교의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교구는 특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확산 이후 집단 종교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각 개인과 가정이 이 교육 자료들을 통해 신앙생활 성숙에 도움을 얻기를 기대하고 있다.


박영호 기자 young@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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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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