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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가톨릭경제인회 조찬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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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가톨릭경제인회(회장 윤대인, 담당 김한석 신부)가 5월 19일 오전 7시30분 서울 명동 로얄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조찬세미나를 열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직면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그리스도적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강의는 초대 안동교구장 두봉 주교가 ‘평화가 너희와 함께’를 주제로 진행했다.

아흔 살이 넘은 두봉 주교는 강의에서 코로나19로 우리가 마주한 어두운 상황 속에서도 주님의 뜻을 헤아리는 신앙인의 모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봉 주교는 “하느님께서는 실수를 하지 않으신다”며 “주님께서 지금 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우리를 이 시대에 보내주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님의 일을 적극적으로 하겠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며 “지금은 내가 남을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고 말했다.

또 최근 집단 감염으로 인해 불거진 신천지교회 문제와 서울 이태원클럽 사태(성소수자) 등을 언급하며 “다른 사람들을 탓하지 말고 떳떳하고 기쁘고 감사하게 살아가자”고 당부했다.


성슬기 기자 chiar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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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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