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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본당 설립 120주년 사진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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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구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제주 서귀포본당(주임 부영호 신부)의 120년 역사의 순간을 담은 사진전이 열렸다.

제주 서귀포본당은 6월 1일 오후 5시 제주도 서귀포시 이중섭거리 야외전시장에서 ‘서귀포본당 설립 120주년 기념 역사 사진 전시회’(이하 사진전) 개막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부영호 신부 외에도 김선용 신부(제주 중문본당 주임), 더불어민주당 위성곤(토마스 아퀴나스·서귀포본당) 의원과 본당 평신도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서귀포본당은 1900년 6월 12일 제주본당(현 제주주교좌중앙본당)에서 분가해 설립된 제주교구 두 번째 본당이다. 본당은 이번 사진전 주제 ‘어둠을 밝히는 등대처럼’에 걸맞게 한논성당(1900~1902)과 홍로성당(1902~1937)을 거쳐 현재의 서귀포성당(1937~현재)으로 이어진 본당 역사를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본당설립 120주년을 맞아 본당에서 엄선한 사진 120점을 공개한 이번 사진전은 6월 14일까지 진행됐다.

부영호 신부는 개막식 인사말에서 “때로는 눈물을 흘리고, 따로는 함께 웃으며 120년이라는 세월을 함께 해 온 서귀포본당이 걸어온 역사를 재미있게 둘러보시기 바란다”며 “본당 120주년 감사미사 또한 9월 27일 봉헌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창준 제주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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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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