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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제약, 바보의나눔에 6억 원 기부… 11년째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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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제약(회장 류덕희)이 6월 24일 오후 3시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 총대리 주교실에서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이사장 손희송 주교, 이하 재단)에 6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경동제약 류기성(알로이시오) 대표와 손희송 주교(서울대교구 총대리), 재단 사무총장 우창원 신부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를 비롯해 솔샘나우리아동복지센터, 요셉의원 등 우리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시설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류 대표는 “기부는 마음먹기 나름”이라며 “매출이 오르고 떨어지는 것과 상관없이 소외된 이웃을 도와야 한다는 책임감이 크다”고 밝혔다.

손희송 주교는 류 대표 소감에 공감하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쓰고 남는 것이 아니라 아끼고 모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라 기부가 더욱 빛이 나고 감사하는 마음은 배가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동제약은 재단이 창립된 2010년부터 올해까지 11년 동안 기부금을 전달해 왔다. 이번 기부금을 포함해 지금까지 전달된 기부금은 약품 후원을 포함해 총 28억7000여만 원이다.


성슬기 기자 chiar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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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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