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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마이 키즈, 국내 소외아동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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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제3세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사업을 지원하는 (사)올마이키즈(이사장 김영욱 신부)가 국내 소외 아동들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이 사업은 평소 국외 아동의 열악한 환경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던 익명의 후원자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혔으니 국내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주민과 난민,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도우면 되지 않겠느냐”는 조언과 기부에서 시작됐다.

익명의 후원자는 “나이 들수록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싶어졌고, 주님께서 주신 것을 다시 주님께 돌려드리는 마음으로 기쁘게 내어 놓는다”고 말했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경기도 부천 ‘별사랑 이주민센터’, 광주(光州) ‘비아성가 지역아동센터’ 등은 모두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시설이 낙후되고, 운영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관들이다.

(사)올마이키즈는 이곳들을 대상으로 놀이공간 및 공부방 설치, 노후화 시설 수리, 전기 시설 정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의료 혜택에서 소외된 이주민들의 의료 지원을 돕기 위해 별사랑 이주민센터에 차량 지원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차량 축복식은 6월 24일 오전 11시 별사랑 이주민센터에서 이사장 김영욱 신부 주례로 열렸으며, 7월까지 지원 대상 시설의 환경 개선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 신부는 차량 축복식에서 “‘학교에서 아이들 떠드는 소리가 새 소리처럼 아름답다’고 할 정도로 아이들을 사랑하시는 후원자님을 보면서,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워하는 이 시기에 이 나눔은 더 뜻깊고, 주님 사랑의 깊이를 보는 것 같아 제가 많이 배운다”고 밝혔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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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6-30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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