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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연대 창립 21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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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피해자들을 위해 투신하고 있는 ‘인권연대’가 7월 2일 창립 21주년을 맞았다.

인권연대 오창익(루카) 사무국장은 “인권연대는 창립 이래 단 한 번도 정부보조를 받지 않고 오로지 시민참여로 이뤄지고 있다”며 “교우 분들을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덕분에 지금까지 자주적이고 독립적으로 활동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탈퇴하는 회원이 늘어나고 있어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정부보조를 전혀 받지 않기 때문에 시민들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호소했다.

인권연대는 경찰, 검찰, 국가정보원, 감옥, 군대 등에서 인권이 침해당하는 사람들, 특히 과거에 목숨까지 잃는 심각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인권단체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1999년 설립됐다. 인권연대는 국가 권력기관에 대한 개혁 작업과 함께 전반적인 사법개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권연대 회원은 특별한 자격이 없으며 누구나 될 수 있다. 회원이 되면 인권연대의 다양한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문의 02-749-9004 인권연대


박민규 기자 pmink@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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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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