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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제2대리구 청소년1국, 주일학교 초등부 위한 50일 신앙 여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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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각 본당 주일학교 운영도 계속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수원교구 제2대리구(대리구장 문희종 주교) 청소년1국(국장 서용운 신부)이 초등부 주일학교 학생을 위한 ‘최경환 프란치스코 성인과 함께하는 50일간 신앙생활 프로그램’을 내놓아 관심을 끈다.

7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50일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주일학교 중단으로 성당에 갈 수 없는 초등부 주일학교 학생들이 최경환 성인을 주제로 한 50일 미션 수행을 통해 신앙의 끈을 놓지 않고 일상에서 말씀과 교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초등부 저학년과 고학년, 장애아 주일학교 등으로 대상을 나누고 각자 눈높이에 맞춰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할 수 있도록 미션을 제공하는 점도 주목된다.

이는 언택트(Untact, 비대면) 문화의 확산으로 어린이 신앙교육을 맡는 책임의 중심이 주일학교에서 가정으로 이동돼 가는 시대적 변화 흐름에서 가정 신앙생활의 활성화를 꾀한다는 취지다.

최경환 성인에 초점을 둔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느님을 우선에 두고 가족의 신앙에 도움이 되는 곳을 찾아 이사 다니며 신앙생활의 바탕을 마련키 위해 노력한 점을 본받자는 것이다.

프로그램 주제는 ‘형제여 힘을 내십시오. 당신의 수호천사가 뒤에서 금자로 재고 있습니다’이다. 이는 성인이 체포돼 서울로 끌려갈 때 신자들을 독려하기 위해 했던 말이다.

전용 카카오채널을 개설한 청소년1국은 최경환 성인 생애의 업적과 일화 또는 성인에게서 배울 점, 느끼고자 하는 점 등을 스토리텔링으로 각색하고 주 단위로 미션 주제를 제공해 그 미션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미션 내용은 최경환 성인의 신앙과 삶을 주제로 두지만 ‘가정 기도’와 ‘말씀’이 초점이다. 온라인 주일미사 참례, 가족 기도 바치기, 복음 구절 쓰기 등을 통해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자연스럽게 기도와 말씀에 젖어 들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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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7-21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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