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키다리식품(대표 이명수)은 7월 15일 오후 3시 대전교구에 ‘한끼100원 나눔운동’ 적립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적립금은 총 7574만9900원으로 키다리식품이 운영하는 천안·논산 간 고속도로 상·하행 방향 정안휴게소에서 한 끼의 식사를 판매할 때마다 100원씩 모은 것이다.
기금은 전액 교구 사회사목국(국장 나봉균 신부)에 전달돼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교구 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과 지원 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에 쓰이게 된다.
(주)키다리식품은 지난 2018년 9월 ‘키다리재단’을 출범시켜 대전교구가 2008년 교구 설정 60주년을 계기로 시작한 ‘한끼100원나눔운동’을 기업 차원에서 실천해 왔다.
박영호 기자 young@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