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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씨, 산티아고 순례 여정 담아… 손수 제작한 책 수익금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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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 여정을 담아 직접 만든 책 「¡Vaya con Dios!(주님과 함께 하시길!)」의 저자 이지윤(베르타·서울 양재동본당)씨가 판매 수익금 전부를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이하 본부)에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8월 3일 오후 3시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413호에서 열렸다. 전달식에는 본부장 김정환 신부와 본부 사무국장 차바우나 신부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 250만 원은 이씨의 바람에 따라 국내 어린이들의 치료비에 사용할 예정이다.

책 앞 장을 넘겨보면 저자, 펴낸이, 사진, 편집과 북디자인에 모두 ‘이지윤’이라는 이름이 새겨져 있다. 책은 그가 원고 작성부터 사진, 디자인, 인쇄 등 전 과정을 홀로 기획하고 만든 책이다. 작년 5월 작업을 시작해 올해 5월 서울대교구 인가를 받고 한 달 뒤인 6월 5일 출판했다. 책에는 저자가 10년 전 40여 일 간의 일정으로 다녀온 산티아고 순례길 이야기와 그 안에 담긴 신앙 이야기, 직접 적은 기도문 등이 사진과 함께 담겨 있다.

좋은 곳에 기부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책을 만들었다고 밝힌 이씨는 나눔에 대해 “나눔은 배려와 희생 아닐까요?”라고 정의했다. 이씨는 “나눔은 가진 것을 베풀고 저의 한 부분을 내어주는 것이라 배려와 희생이 필요하다”며 “매월 5000원, 1만 원 씩 기부한 적은 있지만, 큰 금액을 한 번에 기부하는 것은 처음인데 좋은 일에 기부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 그는 “일상의 소소한 것에 감사하며 주어진 모든 순간을 사랑한다”며 “기도는 제 삶의 기쁨이고 행복한 일상”이라고도 덧붙였다.

책은 네이버에 ‘산티아고 순례길 vaya con dios‘를 검색한 뒤 스마트스토어 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성슬기 기자 chiar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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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8-04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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