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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매호본당, 헌혈로 생명 나눔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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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헌혈 감소로 국내 혈액보유량이 급감한 가운데, 대구 매호본당(주임 김원조 신부)은 8월 1일 신자들을 대상으로 헌혈 행사를 펼쳤다.

매호본당의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위기 상황이어서 의미가 크다. 7월 현재 국내 혈액보유량은 4.4일분으로, 적정보유량 5일분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본당 김정위(시몬) 총회장은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거나 대체할 수 없고, 장기간 보관도 어렵다”며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생명을 나눈다는 점에서 신앙 공동체가 앞장서야 할 사랑 실천”이라고 말했다.

헌혈은 만 16~65세로, 체중이 여자 45㎏, 남자 50㎏ 이상인 사람이 참여할 수 있다. 헌혈 전날에는 4시간 이상의 수면을 하고, 헌혈 당일에는 아침식사를 해야 한다. 수혈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외여행자는 귀국 후 1개월이 지나야 헌혈을 할 수 있다.



우세민 기자 semin@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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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8-04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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