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오실 아기 예수님을 맞이하기 위해 12월 3일 로마 성 베드로 광장에서 일꾼들이 크리스마스트리 조명 점등을 시험하고 있다. 성 베드로 광장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은 12월 11일 열렸다.
교황청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유행으로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10월부터 광장에 크리스마스트리와 구유를 설치할 준비를 해 왔다. 교황청은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이 희망의 징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8m가 넘는 올해 크리스마스트리는 슬로베니아 코체베에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