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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쿰대와 동국대, 종교 아우르는 인재 양성 약속

학술교류와 연구지원 등 업무협약 체결

학술교류와 연구지원 등 업무협약 체결

▲ 안젤리쿰대 신학대학장 스테판 주릭 신부(오른쪽)와 동국대 총장 보광 스님이 학술 교류와 연구지원 업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동국대 제공



교황청립 성 토마스 아퀴나스 대학(일명 안젤리쿰대)이
동국대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종교를 아우르는 인재 양성에 나선다.


안젤리쿰대 신학대학장 스테판 주릭 신부는 7일 동국대 로터스 홀에서 동국대
총장 보광 스님을 만나 '학술교류와 연구지원'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학교는 협약을 통해 학생과 교수진을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학술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등 가톨릭과 불교를 아우르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협력의 첫걸음으로
올여름 '종교 간 대화'를 주제로 한 방학 단기 프로그램을 통해 학점 교류를 시행한다.


스테판 주릭 신부는 "다른 종교에 대한 이해는 다른 국가, 다른 문화,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포함하는 것"이라며 "이 같은 교류가 세계 평화와 공동의
번영을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광 스님은 "가톨릭과 불교의 미래 지도자를 양성하는 두 대학이 정기적인
교류와 학술, 연구 분야의 협력사업을 추진해서 앞으로 종교 간 교류 활성화에 이바지할
우수한 인력을 배출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협약 후 동국대 정각원 법당에서 안젤리쿰대 석좌교수 미켈 푸스 신부의 '가톨릭교회와
불교 간의 대화-평화를 위한 대화의 방식과 태도' 특강이 이어졌다. 미켈 푸스 신부는
"가톨릭교회는 진리에의 봉사를 위해 종교를 떠나 모두 함께 순례하길 원하고 있다"며
평화를 위한 상호노력의 자세에 대해 전했다.
 

안젤리쿰대 관계자들은 8~9일 해인사와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국사, 석굴암 등을
방문해 한국 불교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젤리쿰대는 1222년 도미니코회 신부들이 건립한 교육기관으로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등 수많은 가톨릭 지도자를 배출했다.

 

유은재 기자 you@cpbc.co.kr

[기사원문 보기]
[평화신문  2017.02.10 등록]
가톨릭인터넷 Goodnews에 오신 모든 분들께 축복이 함께 하시길..
오늘의 복음말씀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24-34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4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한쪽은 미워하고 다른 쪽은 사랑하며, 한쪽은 떠받들고 다른 쪽은 업신여기게 된다.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목숨을 부지하려고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또 몸을 보호하려고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마라. 목숨이 음식보다 소중하고 몸이 옷보다 소중하지 않으냐? 26 하늘의 새들을 눈여겨보아라. 그것들은 씨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곳간에 모아들이지도 않는다. 그러나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는 그것들을 먹여 주신다. 너희는 그것들보다 더 귀하지 않으냐? 27 너희 가운데 누가 걱정한다고 해서 자기 수명을 조금이라도 늘릴 수 있느냐? 28 그리고 너희는 왜 옷 걱정을 하느냐? 들에 핀 나리꽃들이 어떻게 자라는지 지켜보아라. 그것들은 애쓰지도 않고 길쌈도 하지 않는다.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솔로몬도 그 온갖 영화 속에서 이 꽃 하나만큼 차려입지 못하였다. 30 오늘 서 있다가도 내일이면 아궁이에 던져질 들풀까지 하느님께서 이처럼 입히시거든, 너희야 훨씬 더 잘 입히시지 않겠느냐? 이 믿음이 약한 자들아! 31 그러므로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차려입을까?’ 하며 걱정하지 마라. 32 이런 것들은 모두 다른 민족들이 애써 찾는 것이다.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함을 아신다. 33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 34 그러므로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 내일 걱정은 내일이 할 것이다. 그날 고생은 그날로 충분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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