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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매스컴 대상에 손석희 사장, 특별상에 영화 '마리안느와 ...'

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 선정, 시상식은 30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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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 선정, 시상식은 30일 열려

▲ 손석희 사장



▲ 영화 마리안느와 마가렛 포스터



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위원장 유경촌 주교)는 제27회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에 JTBC 손석희(마르첼리노) 보도담당 사장을 선정했다. 특별상에는 영화 ‘마리안느와 마가렛’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30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면목로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4층 강당에서 열린다.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대상에 선정된 손 사장은 언론인 신뢰도 12년 연속 1위(시사저널)와 10년 연속 1위(시사in)를 기록했다. JTBC 뉴스룸을 통해 2014년 ‘세월호 사건’과 2016년 ‘박근혜ㆍ최순실 국정농단사건’을 독보적으로 심층보도했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언론과 언론인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언론사가 2016년 9월 단독 취재한 박근혜ㆍ최순실 게이트를 ‘최순실 태블릿 PC 단독 보도’로 공론화시킴으로써 JTBC 뉴스룸은 종편 프로그램으로선 경이로운 10.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손 사장은 ‘합리적인 중도, 균형을 갖춘 언론을 지향한다’고 밝힌 것처럼, 균형ㆍ공정ㆍ팩트ㆍ품위라는 네 가지 원칙을 갖고 소신 있게 보도하는 언론인이기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연준(광주대교구 소록도본당 주임) 신부가 기획하고 윤세영(안드레아) 감독이 만든 영화 ‘마리안느와 마가렛’은 소록도에서 한센인들을 위해 43년간 사랑과 봉사의 삶을 산 오스트리아 간호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영화는 인물 인터뷰를 통해 오스트리아와 소록도, 관객 사이에 영적 대화와 친교를 이루게 하는 독특한 영화적 접근 방식을 구현해 감동을 선사, 특별상에 선정됐다.
 

이힘 기자 lensman@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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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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