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회장은 제주도청 문화관광스포츠국장과 도의회 사무처장 등을 지냈으며, 화북본당 총회장과 제주평협 환경분과위원장을 역임했다. 고 회장은 “교구의 사목 지침인 ‘생태적 회개의 삶을 살아가는 소공동체’를 구현할 수 있도록 쓰레기 줄이기 생활화 등 구체적인 실천 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평협은 9월에 사회교리 학교를 개설하고, 소공동체 탐방을 위한 태국
교회 주교단의 제주교구 방문(4월)에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남정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