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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회 일치를 위한 사회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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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치를 위한 정치포럼’(공동대표 도종환·이명수 의원)은 6월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제38회 일치를 위한 사회포럼’을 열고, 조화로운 사회를 이루기 위한 방법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일치사회를 위한 희망과 사랑의 이야기’를 주제로 인문분야와 IT분야 전문가들이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포럼에는 길정우(베드로) 이투데이 대표, 박찬대 국회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발표를 맡은 서보광 교수(경북대 교수, 전 미국 시스코시스템즈 아태지역 CEO)는 ‘4차 산업혁명과 IT를 통한 사회 시스템의 일치’를 주제로 발표했다. 서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중요한 가치는 존중과 신뢰”라고 강조했다. 또한 “다국적 기업 CEO로 25년간 근무하며 구성원들을 존중하는 법을 배웠다”며 “조직이 일치를 이루기 위해서는 리더가 구성원을 바꾸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를 바라볼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문분야에서는 이석호(바오로)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가 ‘세대 간 갈등 해소와 일치를 위한 삶의 기술’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교수는 “세대 간 일치를 위해서는 정보 활용 능력, 포용력, 주인의식 등 인문학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슬기 기자 chiar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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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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