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홈 서울대교구 | 가톨릭정보 | 뉴스 | 메일 | 갤러리 | 자료실 | 게시판 | 클럽 | UCC | MY | 로그인
뉴스HOME  교구/주교회의  본당  교황청/해외교회  기관/단체  사람과사회  기획특집  사목/복음/말씀  생명/생활/문화  사진/그림
2018년 10월 19일
전체보기
주교회의
교구종합
감사와 사랑
선교지에서 온 편지
수품성구와 나
온라인뉴스
*지난 연재
 
전체뉴스
 
교구종합
본당
교황청/세계
기관/단체
사람과사회
기획특집
사목/복음/말씀
생활/문화
사진/그림
 
상세검색
 
뉴스홈 > 교구/주교회의 > 교구종합    


충무대본당 모범 신자 김조운 병장


"충무대본당은 제게 '온식처(溫息處)' 같은 곳입니다. 무미건조하기만 할 수 있는 군생활에서 가족과 같은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거든요."

1월 31일 오후 경북 오천읍 충무대성당에서 만난 김조운(시몬·22) 병장(해병대 제1사단 전차부대). 그에게 성당은 가족과 같은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그래서일까. 이날 오후 그는 자유 시간을 보낼 수 있었지만, 성당을 찾았다. 이날 미사에 함께한 70여 명 중 그는 누구보다 간절한 모습이었다. 미사 시간 내내 양손을 맞잡고 기도하던 그는 미사 후에도 자리를 떠날 줄 몰랐다.

10살 때 세례를 받은 그는 '따뜻함' 때문에 꾸준히 신앙생활을 해왔다. 기숙사 생활로 외출이 어려웠던 고교 시절 3년을 빼곤 한 번도 성당에서 멀어져 본 적이 없다. 자신을 보듬어준 따뜻함이 군생활 중에도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에 그는 가끔 가슴이 벅차다.

"입대 전 본당들에서도 그랬지만 군생활을 하면서 더 많이 느껴요. 충무대본당은 부대 내에서 가장 따뜻한 곳이라는 표현만으론 부족해요."

'시몬, 왔어?'라며 따뜻하게 자신의 세례명을 불러주는 군종신부와 수녀, 장병들을 위해 미사 해설과 반주 등 봉사를 자처하는 군인 가족들….

"가족 같은 분들의 응원 덕에 군생활도 더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신앙생활은 힘들 때 더욱 위로가 됐다.

"군생활을 하면서 후임 등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 되려고 한 일이 당사자들에겐 오히려 부담될 수도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럴 땐 저도 모르게 회의감이 들었죠. 주님에 맞갖게 살려고 했지만 그렇지 못했던 거죠."

그런 그에게 고해성사는 큰 힘이 됐다.

"고해성사를 보면서 신부님께서 제 마음을 헤아려주실 때, 정말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는 신앙생활에서 얻은 따뜻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항상 주님과 함께하려 노력한다.

"미사는 빠지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지만, 매 순간 주님께 감사드리는 게 쉽진 않더라고요. 어려울 때만 주님을 찾고 상황이 나아지면 감사함을 잊고요."

그에게 군생활은 매 순간 주님께 감사하는 습관을 들이는 수련의 장이 되고 있다.

오는 4월 17일 전역하는 그는 "충무대본당에서 받은 온기를 누군가에게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해병대 선봉 부대 출신이자 천주교 신자로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찾아뵙고 봉사하는 등 사회에서 의미 있는 일들을 해나가고 싶어요."


이소영 수습기자 lsy@catimes.kr
[기사원문 보기]
[가톨릭신문  2018.02.06 등록]
가톨릭인터넷 Goodnews에 오신 모든 분들께 축복이 함께 하시길..
오늘의 복음말씀
<하느님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7 그때에 1 수많은 군중이 모여들어 서로 밟힐 지경이 되었다. 예수님께서는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바리사이들의 누룩 곧 위선을 조심하여라. 2 숨겨진 것은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은 알려지기 마련이다. 3 그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데에서 한 말을 사람들이 모두 밝은 데에서 들을 것이다.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속삭인 말은 지붕 위에서 선포될 것이다. 4 나의 벗인 너희에게 말한다. 육신은 죽여도 그 이상 아무것도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5 누구를 두려워해야 할지 너희에게 알려 주겠다. 육신을 죽인 다음 지옥에 던지는 권한을 가지신 분을 두려워하여라.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바로 그분을 두려워하여라. 6 참새 다섯 마리가 두 닢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 가운데 한 마리도 하느님께서 잊지 않으신다. 7 더구나 하느님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는 수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오늘의 성인
 가롤로 가르니에(Charles Garnier)
 가브리엘 랄르망(Gabriel Lalemant)
 노엘 샤바넬(Noel Chabanel)
 루치오(Lucius)
 르네 구필(Rene Goupil)
 바로(Varus)
 바오로(십자가의)(Paul of the Cross)
 베드로(Peter)
 베라노(Veranus)
 베로니코(Beronicus)
 아퀼리노(Aquilinus)
 안토니오 다니엘(Anthony Daniel)
 에우스테리오(Eusterius)
 에트비노(Ethbin)
 요한(John)
 요한 드 라랑드(John de Lalande)
 요한 드 브레뵈프(John de Brebeuf)
 이사악 조그(Isaac Jogues)
성녀  클레오파트라(Cleopatra)
복자  토마스(Thomas)
성녀  펠라지아(Pelagia)
성녀  프레데스빈다(Fredeswinda)
 프톨레메오(Ptolemaeus)
 필립보 하워드(Philip Howard)
최근 등록된 뉴스
청소년에 노동의 가치 일깨우는 일꾼 ...
대체형벌제 있으면 사형제 폐지 찬성 ...
연쇄 살인범에 가족 잃고도 용서하는 ...
[전문] 文대통령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미사…文대통령 "...
1
[전영준 신부의 가톨릭 영성을 찾아서...
신앙인에게 건네는 위로와 희망의 가르...
기도와 믿음 성찰로 무르익는 신앙, ...
[책꽂이] 노년에 대하여 외
SNS에 뿌린 복음의 씨앗, 신앙의 ...
[한글과 천주교의 만남] (하) 한글...
[이광호 소장의 식별력과 책임의 성교...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 신앙 지키려...
[가깝고도 먼 중국 가톨릭 Q &A]...
많이 조회한 뉴스
[사제인사] 서울대교구, 9월 21일...
왈가닥 수녀님은 아무도 못 말려
감곡의 성체·성모 신심, 100년 ...
프란치스코 교황, 문재인 대통령과 한...
[사제인사] 마산교구, 10월 1일부
군인주일 특집 - 공군 교육사령부 비...
[독자기자석] 대구 대덕본당 하늘의 ...
[1988-2018 복음의 기쁨으로 ...
[신앙단상] 형제님, 청년이세요?
주교들, 젊은이 사목 돌파구 찾는다
[독자마당] 사랑한다면
[한글과 천주교의 만남] (상) 복음...
인간 배아, 생명인가 세포인가
[그림으로 보는 복음묵상] 아이와 어...
부담 백배 고해성사, 알고 보면 은총...
청소년국 사목국
성소국 사회복지회
한마음한몸운동본부 가톨릭출판사
교회사연구소 노인대학연합회
가톨릭학원 평신도 사도직협의회
화요일 아침

 가톨릭정보 가톨릭사전  가톨릭성인  한국의성지와사적지  성경  교회법  한국교회사연구소  가톨릭뉴스  예비신자인터넷교리
  서울대교구성지순례길  한국의각교구  한국천주교주소록  경향잡지  사목  교구별성당/본당  각교구주보  평양교구
  교황프란치스코  故김수환스테파노추기경  정진석니콜라오추기경 염수정안드레아추기경
 가톨릭문화 Gallery1898  가톨릭성가  전례/교회음악  악보/감상실  가톨릭UCC 
 가톨릭신앙
      & 전례
7성사  매일미사  성무일도  가톨릭기도서  전례와축일  신앙상담  교회와사회  청소년가톨릭  청년가톨릭  캠프피정정보
바오로해  신앙의해 
  나눔자리 클럽  게시판  자료실  구인구직  설문조사  홍보게시판  이벤트  도움방  마이굿뉴스  청소년인터넷안전망 
  서울대교구본당게시판/자료실
서울대교구청 전화번호 |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  도움방 |  전체보기 |  운영자에게 메일보내기  |  홈페이지 등록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인터넷 굿뉴스 [전화번호보기]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