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청소년국(국장 김성훈 신부)이 30대 미혼 청년 신자들을 위한 산티아고 성지순례를 기획, 참가자를 모집한다.
특히 이번 산티아고 성지순례는 추석 연휴 기간을 포함한 9월 21일~10월 3일 12박 13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해 직장인들도 큰 부담없이 참가할 수 있을듯하다.
청소년국 주최,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담당 장원석 신부) 주관으로 마련하는 이 성지순례는 프랑스 생장에서 시작해 스페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서 마무리된다.
모집인원은 17명이며, 초과 접수 시 자체 선발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5월 31일까지 받으며, 비용은 446만원이다.
※문의 02-338-7832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
최유주 기자 yuju@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