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화분에내가 심은 씨앗도하루에 몇 번씩틈나면 몇 번씩바라보고 궁금해하는데그분이 심으신 사람은오죽궁금하고신기하고아름다울까 “이 아기가 대체 무엇이 될 것인가?” 하고 말하였다.(루카 1,66)임의준 신부 (서울대교구 직장사목부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