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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권고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한국어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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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의 ‘현대 세계에서 성덕의 소명’에 관한 교황 권고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112쪽/6000원/한국천주교주교회의) 한국어판이 발행됐다.

주교회의(의장 김희중 대주교)는 7월 13일자로 새 교황 권고를 번역한 책을 펴냈다. 5장 166항으로 구성된 이 책은 모든 이가 각자의 일상에서 ‘성덕’의 소명을 받아들이도록 격려한다.

교황은 이 권고를 통해 매우 구체적으로 어떻게 성덕을 향한 여정이 이뤄지는지, 또 어떻게 그 여정이 우리를 더욱 활기차고 인간답게 만드는지 보여준다. 성인과 복자뿐 아니라 평범한 이웃인 ‘옆집의 성인들’의 모범을 통해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성덕의 모습을 갖춰나갈 수 있다고 권고는 설명한다. 그러려면 우리는 늘 깨어 기도하며, 유혹을 물리칠 수 있도록 성령께 여쭙고, 그분께 자신을 내어 맡기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고 가르친다.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는 「복음의 기쁨」(2013)과 「사랑의 기쁨」(2016)에 이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세 번째 권고다. 총 5장에 걸쳐 ‘성덕의 소명’, ‘성덕의 교묘한 두 가지 적’, ‘스승님의 빛 안에서’, ‘현대 세계에서 성덕의 징표’, ‘영적 투쟁, 깨어 있음, 식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우세민 기자 semin@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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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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