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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익 신부의 한 컷]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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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정녕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그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루카 9,23-24)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승리하였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가장 철저하게, 목숨으로 증거하셨던 우리의 순교자들,
우리 순교자들의 피 위에 한국교회가 우뚝 섰습니다.
환난, 역경, 박해, 굶주림, 헐벗음, 위험, 칼….
그리스도의 십자가, 순교자들의 피가 이 모든 것을 이겼습니다.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
그리고 동료 순교자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이동익 신부(레미지오·서울 방배4동본당 주임)
가톨릭대 신학대학에 입학한 해부터 사진을 찍기 시작, 1992년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사진 강좌를 담당하면서 본격적으로 작가로서의 길도 병행해왔다. 현재 서울 방배4동본당 주임으로 사목 중이다.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1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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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비참과 고생을 보시고 저의 죄악을 모두 없이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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