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주교구 홍보국 제공 |
천주교와 개신교, 불교, 원불교가 함께하는 ‘2018 세계종교문화축제’가 8~11일 전주와 전라북도 일대에서 펼쳐졌다.<사진>
천주교 주관으로 풍남문에서 열린 올해 축제는 전주교구장 김선태 주교의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세계 종교포럼 ‘종교, 아는 만큼 이해하며’(8일, 전동성당) △종교열린마당(국악 뮤지컬 성극 ‘님이시여 사랑이시여’ 등) △종교문화마당(종교별 음식, 기록, 성물, 영화, 명상 체험 행사) 등으로 4일간 이어졌다. 세계종교문화축제는 전라북도 지역 4대 종교가 함께 준비하는 지역축제로 서로의 종교문화를 이해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은재 기자 you@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