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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화해 위해 연대하기로 - 조성옥 수녀, 여장연 새 회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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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천주교 여자 수도자들이 동북아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탈북민을 포함한 난민들과 연대하기로 했다.

한국 천주교 여자 수도회 장상연합회는 10월 23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경기 의왕시 아론의 집에서 제51차 정기총회를 열고 장상연 차원에서 난민에 대해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기로 했다.

‘생명을 위해 세계적 연대 짜기- 동북아 평화를 위하여’를 주제로 한 이번 정총에서 여자 수도회 장상연은 각 수도회 재량으로 지구 살리기와 동북아 화해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장상연은 ‘동북아 화해를 위한 기도문’을 만들어 보급하고, 동북아시아에 대한 연구와 교육에 초점을 두기로 했다. 장상연 차원에서 화해를 촉진할 순례도 모색하기로 했다.

새 임원진도 구성했다. 회장은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회 조성옥(에노스, 사진) 수녀가, 부회장은 미리내 성모성심 수녀회 김혜윤(베아트리체) 수녀가 선출됐다. 또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대구관구 서숙자(루갈다) ㆍ착한 목자 수녀회 배미애(마리진)ㆍ스승 예수의 제자 수녀회 윤말다(마르타) 수녀는 상임위원으로, 성 바오로 딸 수녀회 이금희(레티치아)ㆍ수원 성 빈센트 드 뽈 자비의 수녀회 한향숙(마리아 베아트릭스) 수녀는 감사로 선임됐다.

리길재 기자 teotokos@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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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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