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교구 청소년국(국장 이정림 신부)은 11월 11일 ‘우리는 그리스도의 향기입니다’(2코린 2,15)를 주제 성구로 제29회 반석청소년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가좌동·신안동·장재동본당 등 진주지구 10개 본당 청소년들이 교구 내 본당 청소년들을 초대해 각 성당을 순례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성당을 순례하며 사랑, 기쁨, 평화와 같은 성령의 열매를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제는 신안동성당에서 교구장 배기현 주교가 주례한 파견미사로 마무리됐다.
박경희 기자 july@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