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는 18일 자로 장지동본당(가칭)을 신설했다. 장지동본당은 제2대리구 광주지구에 속하며, 광주시 장지동 벽산블루밍아파트를 제외한 장지동 모든 지역과 역동·태전동 일부를 사목 구역으로 삼고 있다. 초대 주임은 정연혁 신부, 신자 수는 463세대 1302명이다. 성당은 경기도 광주시 장지동 3―14에 있다. 이로써 수원교구 본당은 215곳으로 늘었다. 윤재선 기자 leoyun@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