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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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복음화·한반도 평화 위해 기도 당부

전국 교구장 신년 하례 미사, 끊임없이 기도하고 실천하는 삶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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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봉헌된 서울대교구 신년 하례 미사에서 염수정 추기경(왼쪽 두 번째)을 비롯해 총대리 손희송 주교와 보좌 주교들이 참석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을 비롯한 전국 교구장 주교들은 신년 미사를 주례하고 새해에도 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가득하기를 기원했다. 특별히 가정의 복음화와 한반도 평화, 교구 쇄신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고 실천하는 삶을 살아 달라고 요청했다.

염수정 추기경은 2일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신년 하례 미사를 주례하고 강론을 통해 “선교의 기초이며 못자리인 가정 공동체가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공동체가 되기 위해서는 성가정의 중심인 예수님을 애타게 그리며 기도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기도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청주교구장 장봉훈 주교도 “기쁨과 평화가 가득한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바란다”며 덕담하고, 장택상(라이문도, 분평동본당)ㆍ이상숙(마르티나) 부부 등 8가정에 성가정 축복장을 전달했다.

인천교구장 정신철 주교는 “새해에는 서로가 먼저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인간적인 소통부터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자”고 당부했다.

교구 쇄신을 위한 다짐과 각오를 새롭게 하자는 요청도 이어졌다. 올해 교구 설정 80주년을 맞은 춘천교구장 김운회 주교 “교구민 모두가 주님의 빛 속을 걸어가는 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권고했다.

4년간 교구 시노드를 진행해온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는 “교구 공동체가 예수님의 매력을 닮고 세상을 향해 봉사하는 매력있는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호소했다.

안동교구장 권혁주 주교도 “교구 설정 50주년을 맞아 교구민 모두가 교구 설정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기쁘고 떳떳한 삶을 살아가자”고 요청했다.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 역시 “소통과 참여, 쇄신의 복음적 가치가 교구 안에 자리매김하고, 모든 교구민이 젊은이들과 함께하는 해가 되도록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급변하는 세상의 흐름에 휘둘리지 않고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해야 한다는 주문도 잇따랐다. 제주교구장 강우일 주교는 “새해 들어 사회에 관한 비판적 분석과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세뇌되거나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주교구장 김선태 주교는 “세상의 소음을 멀리하고 고요한 침묵 가운데 위대한 신비를 가까이함으로써 우리의 영혼을 지켜내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원주교구장 조규만 주교는 “180년 전 기해박해 순교자들의 신앙을 우리 삶을 통해 되새기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세상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악에서 구해주시길 하느님 아버지께 기도하는 한 해가 되자”고 희망했다.

윤재선 기자 leoyun@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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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9-01-10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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