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교구는 19일 ‘3ㆍ1절 100주년 기념 5ㆍ18 정신 계승을 위한 도보순례 및 추모 미사’ 행사를 개최한다. 오전 8시 30분 광주 중외공원을 출발해 국립 5ㆍ18 민주묘지까지 14.8㎞ 거리를 걸은 뒤, 오후 4시 30분 국립 5ㆍ18 민주묘지 역사의 문에서 추모 미사를 봉헌한다.
이번 행사는 ‘잠자는 사람아, 깨어나라’는 주제 성구를 묵상하며 청년들의 사회의식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교구 청소년사목국과 정의평화위원회가 함께 마련했다.
윤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