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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 무소속 수녀 사칭 ‘강희경’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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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교구장 정신철 주교)는 무소속 수녀로 사칭하는 ‘강희경 수산나’씨에게 주의할 것을 신자들에게 당부했다.

교구는 5월 23일 공문을 통해 “강희경 자매는 자신이 프리랜서 수녀임을 주장하며 신자들 안에서 활동하고 있음이 확인됐다”며 “그가 소속됐던 수녀회를 통해 확인한 결과, 2006년 4월 공식적으로 수녀회를 퇴회해 서원이 관면됐고, 그가 주장하는 특별 활동을 허락한 사실도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백영민 기자 heelen@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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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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