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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 유해 한국 온다

광주대교구, 17일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성당에서 안치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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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교구는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유해 안치 미사를 17일 오전 9시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성당에서 교구장 김희중 대주교 주례로 봉헌한다. 아기 예수의 데레사 성녀는 하느님의 작은 꽃이라 해서 ‘소화 데레사’라고도 불리는 선교의 수호성인이다.

데레사 성녀의 유해 일부가 광주대교구에 오게 된 것은 김희중 대주교가 지난해 10월 1일 성녀의 고향인 프랑스 리지외 가르멜수도원을 방문해 그곳 수도자들과 함께 성녀의 축일 미사를 봉헌한 게 인연이 됐다. 이를 계기로 최근 리지외 가르멜수녀원에서 성녀의 유해 일부를 광주대교구에 증여한 것이다.

데레사 성녀의 유해는 목포 산정동 가톨릭 성지에 성 미카엘 기념 성당이 완공되면 성 십자가 보목 조각과 함께 제대에 안치할 예정이다.

성 십자가 보목(寶木)은 주님께서 못 박혀 매달려 숨을 거두셨던 십자나무이다. 이 성 십자가 조각 일부는 과달루페외방선교회 초대 총장인 알폰소 에스칼란테 주교가 1963년 교황청으로부터 한국 교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뜻으로 선물 받은 것으로 2018년 2월 과달루페외방선교회가 광주대교구에 증여했다.

이상도 기자 raelly1@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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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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