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님의 승천을 기념하는 축일은 우리 모두를 다시금 일깨웁니다. 특별히 온갖 의심과 슬픔에 괴로워하며 고개를 숙인 채 살아가는, 그리하여 도무지 위를 볼 줄 모르는 이들을 다그치죠. 그러므로 우리 모두 저 높은 곳을 바라봅시다. 어머니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며 자애로이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마치 모든 어머니들이 제 자녀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과 같이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모님께서 우리의 손을 잡으실 수 있도록 합시다. 우리가 묵주를 손에 잡고 기도할 때마다 우리는 삶의 보다 큰 목표를 향해 한걸음 내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2019년 8월 15일 삼종훈화 중출처 : 진슬기 신부 페이스북동영상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