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구장 김선태 주교는 8월 13일 교구 총대리 겸 사무처장에 김희태신부<사진> 를 임명했다.
김 신부는 1990년 1월 23일 사제품을 받고 노송동과 둔율동본당에서 보좌로 사목했다. 페루로 해외선교를 다녀온 뒤에는 교구 성소국장을 역임했다. 이후 조촌동과 도통동본당 주임으로 사목한 뒤 아르헨티나에서 교포 사목을 하고 돌아와 숲정이와 우림본당 주임으로 사목했다.
김 신부는 8월 26일 전주교구 총대리 겸 사무처장으로 부임했다.
도재진 기자 djj1213@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