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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평협, 제주서 하반기 연수… 제주 난민 실태·체류 현황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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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평협 연수 참가자들이 이시돌 피정센터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평협 제공



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손병선 아우구스티노)는 20일과 21일 제주도 성 이시돌 피정의 집에서 후반기 연수를 개최하고, 제주도 난민 실태와 체류 현황 등을 경청했다.

제주교구 이주사목위원회 김상훈 사무국장은 ‘난민 실태 및 체류 동향’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제주도는 전국에서 외국인 주민 비율이 가장 높고, 지금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난민 신청자와 등록 외국인, 미등록 외국인 등 제주에 거주하는 이주민을 지원하는 나오미센터의 활동을 듣고 각 교구에 적용할 방안을 논의했으며 난민들을 위해 마련한 기금을 전달했다.

손병선 회장은 연수회 마무리 인사에서 “우리는 신앙의 등대가 되어 세상을 깨어 비칠 수 있는 빛과 같은 존재가 되어야 한다”며 “순교 영성을 이어가는 삶 속에서 10월 특별전교의 달도 잘 살아가는 평신도가 되자”고 말했다. 이번 후반기 연수에는 80여 명의 교구 평협 대표와 회원 단체 대표가 참석했으며, 개막 미사는 제주교구장 강우일 주교 주례로 봉헌됐다.

이상도 기자 raelly1@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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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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