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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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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자리에서 성덕 쌓으며 순교 신심 본받자”

9월 순교자 성월, 전국 순교자 현양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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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순교자 성월을 지내면서 전국 각 교구는 순교자 현양대회 등을 통해 순교자의 삶과 신앙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 수원교구 순교자 현양대회에서 교구장 이용훈 주교가 미사를 주례하고 있다. 현양대회는 최경환 성인 순교 180주년과 이성례 복자 시복 5주년을 기념해 열렸다.


수원, 3개 성지서 순교자 현양대회

수원교구는 21일 수리산성지 야외 미사 터, 미리내성지, 남한산성 성지에서 각각 순교자 현양대회를 거행했다.

수리산성지 야외 미사 터에서는 최경환 성인 순교 180주년과 이성례 복자 시복 5주년을 기념하는 현양대회가 최경환 성인 유해 운구 행렬을 시작으로 순교자 현양 음악회, 현양 미사, 묘역 참배 순으로 진행됐다. 미사를 주례한 이용훈 주교는 “신앙 선조들께서 목숨을 바쳐 주님을 증거하셨듯이 오늘을 사는 우리도 수많은 난관을 성인들께 의탁하며 굳은 믿음을 고백하는 신앙인이 되자”고 당부했다.

미리내성지에서는 총대리 이성효 주교 주례로 ‘벗들아 천국에서 다시 만나자’를 주제로 수원교구 현양대회가 열렸다.

또 남한산성 순교성지에서는 450여 명의 순례자가 참여한 가운데 교구장 대리 문희종 주교와 남미 볼리비아 엘알토교구장 에우제니오 스까르뻬이니 마쫄레니 주교 공동 집전으로 현양 미사가 거행됐다. 마쫄레니 주교는 일주일 일정으로 수원교구를 방문했다.


▲ 인천구교장 정신철 주교가 고촌성당 송해붕 세례자 요한 묘역에서 김포지구 순교자현양대회 미사를 주례하고 있다.


인천, 김포·남동지구 현양대회

인천교구는 20일 김포지구 고촌성당과 남동지구 미추홀 참물 홍보관 뒤 물사랑 정원에서 ‘순교자 현양대회’를 개최했다.

고촌성당에서는 교구장 정신철 주교 주례로 김포지구 사제단이, 미추홀 참물 홍보관에서는 남동지구 사제단이 미사를 공동 집전했다. 정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순교 성인들의 삶을 이야기하면 우리 삶과는 멀리 떨어져 있는 것처럼 느끼곤 하지만, 하느님의 종 홍용호 주교와 그 동료 80위를 보듯 근ㆍ현대사를 살면서도 순교를 통해 신앙을 증거한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제와 수도자뿐만 아니라 삶의 자리에서 성덕을 쌓으면 누구라도 성인이 되고 복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고 격려했다.

순교자 현양대회는 시복을 기다리는 하느님의 종 송해붕과 이승훈의 묘소가 위치한 곳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 신자들은 미사 전후로 두 신앙 선조의 묘소를 참배하며 순교 신심을 다졌다.

인천교구는 또 20일 오후 7시 갑곶순교성지 기념 성당에서 ‘순교자의 달 기념 음악회’를 열고 순교자 성월의 의미를 되새겼다.


▲ 원주교구 순교자 현양대회에 참석한 신자들이 미사 후 최양업 신부 묘소에 참배하며 순교 신심을 되새기고 있다. 원주교구 홍보부 제공


원주, 배론성지서 순교자 현양대회


원주교구는 19일 충북 제천 배론성지에서 교구장 조규만 주교로 ‘순교자 현양대회’를 개최했다. 조 주교는 미사 강론을 통해 “신앙 선조들은 하느님은 전능하시고 정의로우신 분이기에 죽음 후에도 영원한 생명을 주실 수 있는 분으로 이해했고, 그런 신앙 때문에 세상 부귀영화도 포기할 수 있었다”며 “오늘날 우리는 과연 무엇으로 신앙을 증거할 것인지 깊이 생각해보자”고 전했다.

이날 신자들은 미사 후 최양업 신부 묘소를 참배하며 순교 신심을 고양했다. 또 대회 후에는 배론성지 ‘은총의 성모 마리아 기도학교’ 봉사자 모집과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가 마련한 장기기증 희망 등록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대구대교구 평신도위원회는 21일 경북 경주 진목정성지에서 도보 성지순례를 했으며, 마산교구는 지구별로 순교자 현양대회를 진행했다. 안동교구는 태풍으로 행사를 취소했다.

이상도·이정훈·장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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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9-09-25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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