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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 신심·선교 사명 동시에 되새기다

원주교구·파티마 세계사도직 한국본부, 배론성지서 한반도 평화 통일 기원 미사 및 신앙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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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교구 배론성지에서 열린 파티마 성모 발현 102주년 기념 및 특별 전교의 달 기념 ‘한반도 평화 통일 기원 미사 및 원주교구 신앙대회’에서 파티마 성모상 행렬에 맞춰 신자 8000여 명이 미사보를 흔들며 환영하고 있다. 이정훈 기자



원주교구는 10일 충북 제천 배론성지 잔디광장에서 파티마 성모 발현 102주년 기념 및 특별 전교의 달을 맞아 ‘한반도 평화 통일 기원 미사 및 원주교구 신앙대회’를 거행했다. 파티마 세계 사도직 한국협의회 총재 이한택 주교를 비롯한 사제단 60여 명과 원주교구민 2000여 명, 전국에서 온 신자 8000여 명이 성지를 가득 메웠다.

원주교구와 파티마 세계사도직 한국본부가 함께 주최한 이날 행사는 파티마 성모 신심과 선교 사명을 동시에 되새기는 자리였다. 신자들은 파티마 성모님이 당부한 △세계 평화 △죄인들의 회개 △가장 버림받은 이들을 위한 묵주기도를 봉헌하라는 메시지를 되새기고, 아울러 특별 전교의 달을 맞아 선교 사명도 새롭게 다졌다.

신자들은 오전 내내 묵주기도와 성가로 파티마 성모님을 찬양하고, 원주교구장 조규만 주교 주례 기념 미사에 참여했다. 사제단 행렬과 함께 파티마 성모상이 입장할 때엔 신자들이 흔드는 흰 미사보가 커다란 환영의 물결을 이뤘다.

미사에 앞서 원주교구는 특별 전교의 달을 기념한 신앙대회를 열었다. 교구는 각 본당 사제들의 추천을 받아 평소 앞장서 예비신자 인도와 냉담 교우 권면에 힘쓴 선교왕 40여 명에게 교구장 축복장을 수여했다. 또 매일 아침 저녁 기도와 교구를 위한 묵주기도를 바치고, 교통이 불편한데도 매일 본당 새벽 미사와 교구 행사에 빠짐없이 참여해온 조복남(아가타, 황지본당 상동공소, 85) 어르신에게 특별 축복장을 수여했다.

김재중(요셉, 광주대교구) 전 파티마 세계 사도직 한국협의회 회장의 선교 강연도 복음 전파의 사명을 되새겨줬다. 이어 원주교구 신자들은 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 신동주(바오로) 회장의 선창에 맞춰 올해 교구 평협 50주년 평신도 희년을 맞아 제작한 평신도 실천 다짐문을 제창했다.

조규만 주교는 강론을 통해 “우리나라가 평화 통일을 이룬다면, 더는 이념 문제로 갈등하지 않고, 군비 경쟁으로 돈을 쏟아붓지 않으며, 더 많은 자원과 노동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북한에 신앙이 전파될 것”이라며 파티마 성모님의 메시지를 재차 강조했다.

조 주교는 이어 “오랜 박해 속에도 꿋꿋한 믿음을 지켜온 한국 교회가 오늘날 미사 참여율이 저조해지는 등 신앙의 위기를 맞고 있다”며 “특별 전교의 달을 맞아 우리는 죽음의 그늘에 있는 이들에게 빛을 가져다주고, 천국 문을 열어젖혀 하늘나라 시민이 늘어나도록 하는 거룩한 임무를 수행하자”고 당부했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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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9-10-16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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