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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기에르 주교는 해외 선교의 모델

서울대교구, 해외 선교 사제 초청 ‘해외 선교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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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교구 해외 선교의 날 행사에서 초대 조선대목구장 브뤼기에르 주교의 위대한 선교 여정을 그린 다큐 콘서트 ‘제가 가겠습니다’가 공연되고 있다.



서울대교구가 선교를 위해 해외에 파견한 사제는 현재 11개국 20명. 과테말라와 멕시코, 칠레, 콜롬비아, 페루 등 중남미에 가장 많은 사제를 파견했고, 미국과 스페인, 일본, 타이완, 탄자니아 등지에도 선교 사제들을 골고루 파견해 선교에 매진하고 있다.

서울대교구 해외선교봉사국(국장 송영호 신부)은 ‘특별 전교의 달’을 맞아 19일 주교좌 명동대성당 문화관 꼬스트홀에서 처음으로 ‘교구 해외 선교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선교는 사랑입니다’를 주제로, 해외 선교의 의미를 살피고 선교지에서 땀 흘리는 교구 선교 사제들을 기억하며 기도하는 자리였다. 참여자들은 과테말라와 타이완 등지에서 사목하고 있는 교구 선교 사제들의 활약상을 담은 20분짜리 영상을 보고, 초대 조선대목구장 브뤼기에르 주교의 위대한 선교 여정을 형상화한 다큐 콘서트를 관람했다.

다큐 콘서트 ‘제가 가겠습니다 - 사제 브뤼기에르의 위대한 여정’은 초대 조선대목구장에 임명돼 박해받는 땅 조선을 향한 험난한 선교의 길을 떠나 갖은 고난과 역경을 겪었음에도 끝내 조선 땅을 밟지 못하고 하느님 품에 안긴 브뤼기에르 주교의 생애와 선교 여정을 낭독과 음악의 하모니에 녹여냈다. 서정림(요셉피나) 림에이엠시 대표의 대본ㆍ연출에 전문 낭독배우와 연주자들, 용산본당 마니피캇 성가대, 해설가들이 한데 어울려 고난의 선교 여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삽입곡 또한 김진우 곡 ‘조선교구 설정가’ 합창을 시작으로 이상철 신부의 ‘망향가’에 이르기까지 총 16곡이 들어갔다.

송영호 신부는 이날 교구 해외 선교 현황 소개를 통해 “선교지에서 성실히 살아가시는 신부님들을 보면서 교구에 희망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면서 “앞으로 교구에 해외선교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구 사제들이 더 많이 선교를 나갈 수 있도록 교우 여러분들이 더 많이 기도해 주시고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교구 해외선교 담당 교구장대리 구요비 주교는 “‘수확할 것은 많은 데 일꾼은 적다’는 예수님 말씀을 정말 절박하게 듣고 느끼는 요즘”이라며 “복음 선포의 열정과 대담성이 뿌려지고 자라나고 꽃피우기 위해서는 우리의 많은 기도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해로 흩어진 조선 백성들을 위해 죽음을 무릅쓰고 선교지로 향했던 브뤼기에르 주교님의 불굴의 신앙과 선교 열정 안에서 서울대교구의 해외 선교 모델을 찾아야 하겠다”고 당부했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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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9-10-23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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