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수녀회 한화(韓華)관구 최혜영(엘리사벳, 사진) 수녀가 2020년 1월 1일 자로 3년 임기의 제11대 관구장으로 취임한다.
이미 7대 관구장을 역임한 최 수녀는 1979년 입회해 1982년 첫서원과 1989년 종신서원을 했다. 현재 가톨릭대 성심교정 종교학과 교수, 가톨릭여성신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임 관구장 김영애(마르가리타) 수녀와의 이ㆍ취임 미사는 관구 총회가 열리는 내년 1월 10일 경기도 파주 예수마음배움터 소성당에서 봉헌된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