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거주하는 난민과 난민 신청자, 이주노동자를 지원하는 제주교구 이주사목센터 나오미가 겨울 의류를 후원받고 있다. 품목은 30~40대 남녀 겨울 외투와 두꺼운 상하의, 5~17세 아동ㆍ청소년용 외투 등이다. 청소년을 위한 학용품과 잡화도 받는다.
나오미센터는 거주할 곳 없는 난민들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의료 지원과 한국어 교육 및 법률 상담을 하고 있다. 생활용품 및 구호품도 제공한다. 후원 문의 : 064-725-9199, 나오미센터(제주시 중앙로 12길 18 1층)
이지혜 기자 bonaism@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