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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15개 마을의 열악한 인프라 지원하자

한마음한몸 빈곤 퇴치 위한 모금 캠페인… 내달 29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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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프로젝트 포스터.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이사장 유경촌 주교)가 빈곤 퇴치를 위한 모금 캠페인 ‘미얀마 더 나은 삶, 더 많은 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미얀마 라카인주 안(Ann)의 15개 마을에 다리와 도로를 건설하고, 자립을 위한 생계 지원, 아동과 마을 주민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

미얀마 서부에 위치한 라카인주 ‘안’ 지역은 마을 주민 80가 절대 빈곤층으로 미얀마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이다. 이곳 주민들은 열악한 인프라와 반복되는 자연재해 등으로 불안하고 힘든 삶을 이어가고 있다. 또 반군과 정부의 갈등까지 이어져 마을은 고립됐고 이 때문에 외부로부터 경제적, 교육적 지원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마을을 연결하는 다리와 우기에도 걱정 없는 도로를 만든다면 마을에 활기를 줄 수 있고, 축산을 지원하는 대안생계시스템, 소액 대출 등을 시행한다면 안 지역 사람들에게 큰 힘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2019년 12월에 시작해 올해 2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캠페인은 1계좌당 3만 원씩 후원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한 사람당 2개 이상의 계좌 후원도 가능하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미얀마 프로젝트 참여자들에게 ‘OBOS with 미얀마 마그넷’을 선물할 계획이다.

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5-684-077777, 예금주:(재)천주교한마음한몸운동본부, 문의 : 02-727-2267

장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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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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