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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로 듣는 교황님 말씀] 순명이란 마음을 나눠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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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와 수녀들, 주님의 일을 하기 위해 봉헌된 사람들은 교회 안에서 청빈의 방식과, 온 교회에 영성적인 부성과 모성을 나눠주는 정결의 사랑이라는 방식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입니다. 아울러 순명의 길도 걸으시죠. 순명은 충성이 아닙니다. 충성은 규율과 관계된 거니까요. 순명이란 마음을 나눠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예언자직이기도 합니다. 예언이라는 것은 사람들에게 행복과 영광스러운 길이 있다고, 여러분을 기쁨으로 채울 방법이 있노라고, 그것이 바로 예수님의 길이라고 말하는 것이니까요. 이것은 선물이자 예언의 은사입니다.- 2016년 2월 1일 봉헌생활자·수도자·사제들과의 만남출처 : 진슬기 신부 페이스북, 「아직도 뒷담화 하시나요?」(가톨릭출판사, 2016)에서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영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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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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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1장 10절
이스라엘을 흩으신 분께서 그들을 모아들이시고 목자가 자기 양 떼를 지키듯 그들을 지켜 주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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