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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종교구도 9일부터 미사 재개… 전국 모든 교구 미사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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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종교구(교구장 유수일 주교)가 미사 중단 76일 만인 9일 미사를 재개하면서 전국 모든 교구의 공동체 미사가 정상화됐다.

군종교구 사무처장 이응석 신부는 “국방부 지침에 따라 9일부터 육해공군과 국방부 직할부대 본당에서 미사를 재개했지만 군 특성상 안전 문제는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하는 만큼 미사 재개 일정은 일선 부대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국군중앙주교좌 성당의 경우 국방부 근무지원단 요청에 따라 17일로 결정했던 미사 재개 시기를 연기했고, 대구지역 부대들도 권영진 대구시장의 거리 두기 연장 방침에 따라 일정을 조정했다. 군종교구도 미사를 재개한 다른 교구와 마찬가지로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발열 체크, 인적사항 기록, 마스크 착용 등의 조치를 취했다.

앞서 정부가 생활 속 거리 두기 체제로 전환하면서 6일 광주대교구, 7일 대구대교구와 안동교구가 각각 미사를 재개했다. 하지만 전국 16개 교구는 코로나 감염 위험이 여전한 만큼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자, 해외 입국자 등의 자가 격리 대상자, 노약자, 유아와 보호자 등은 주일미사 참례 의무를 관면했다.

이상도 기자 raelly1@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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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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