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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 누적 사제 수는 6601명

주교회의, 「한국 천주교회 사제 인명록(2020)」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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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한국인 사제인 김대건 신부부터 지금까지 한국 천주교회가 배출한 사제 수는 총 6601명으로 집계됐다.

주교회의는 최근 「한국 천주교회 사제 인명록(2020)」을 발행하고, 2020년 3월 1일까지 교구나 선교ㆍ수도회에 입적, 이적 또는 국적을 취득한 성직자 수를 공개했다.

사제 인명록에는 김대건 신부부터 노동준(서울대교구) 신부까지 수록됐으며, 이는 지난해에 비해 148명 증가한 수치다. 2019년 3월 2일부터 1년 동안 수품된 사제는 139명으로, 교구에서 116명, 수도회에서 23명이 배출됐다. 이외 9명은 한국 교회에 진출한 사도생활단 사제와 한국 교구로 입적한 사제, 그리고 국적을 취득한 사제와 누락된 사제 등이다. 2020년 3월 1일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목 활동 중인 외국인 사제는 125명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제 인명록은 주교회의 홈페이지 ‘한국 천주교회 사제 인명록’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전자책, 이름ㆍ소속ㆍ수품년도 검색, 소속별ㆍ수품년도별 열람이 가능하다.

주교회의는 2018년 10월 상임위원회 결정에 따라, 「한국 천주교회 사제 인명록」 집계 기준일을 당해 9월 30일 현재에서, 당해 3월 1일 현재로 변경했다. 전국 교구의 사제 서품식이 마무리되는 시점을 반영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한국 천주교회 통계’의 사제 수 통계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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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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