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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주일학교 유튜브 채널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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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주일학교에 나오지 못하는 주일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을 위한 온라인 주일학교가 문을 열었다.

서울대교구 청소년국(국장 이승주 신부)은 5월 27일 장애인, 초등부, 중·고등부 주일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을 위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주일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가톨릭 교리와 상식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서다.서울대교구 청소년 담당 교구장 대리 정순택 주교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이 채널을 통해 가톨릭 교리와 상식, 또 교사들과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다양한 영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일학교 유튜브 채널이 예수님의 말씀을 함께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 창구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주님 안에서 모두 건강하고 기쁜 하루 보내기를 바라며 기도 속에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유튜브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주일학교’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도재진 기자 djj1213@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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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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